[충격고백] 20살 여대생의 첫경험
조그맣고 네모난 방에서 존경하는 그분에게 내 마음의 모든 것을 다 주었다.
화려한 곳은 아니었지만 난 너무 좋았다.
다 마음에 드는데 한 남자만 선택해야 한다는 게 아쉬웠다.
세 사람 정도가 좋은데,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까.
설렘과 두려움으로 맞이했던 날 하얀 색 위에 선명하게 얼룩진 빠알간 흔적, 내가 실수한 것은 아닐까? 그러나 후회는 안해.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… 하지만 나이가 많은 게 좀 마음에 걸린다.
우리 아빠 나이 정도?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? 힘 있으면 됐지.
하지만 그 분도 날 좋아하실까? 다음에 만날수나 있을까? 그러나, 자꾸만 밀려드는 이 허무감.
투표란 이런 것인가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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